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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생활 정보

E북 어플 추천 - 교보 eBook

by 리뷰신 번개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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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맞춰 요즘은 책도 스마트폰으로 보는 시대가 됐다. 그래서 나도 e북 어플을 사용해 봤다. 바로 교보문고에서 나온 교보 eBook이다.

 

교보 eBook 어플

 

 

 

사실 예전에는 실제 책이 아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책을 본다는 사실에 알 수 없는 거부감이 있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편하다. 결정적으로 e북 어플을 사용한 후에는 읽지 않고 쌓아두는 책이 없어져서 집의 공간이 넓어지는 장점도 있다.

 

● 교보 e북 어플 사용기.

교보 e북 어플의 사용법은 정말 간단하다. 일단 어플을 실행시킨다.

 

어플 실행 실행화면

 

그럼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나의 평생 e서재'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교보 eBook 어플 첫화면과 메뉴 화면

 

 

그다음으로 부팅이 완료되면 나오는 첫 화면이다. 커퓨터에서 여러 개의 폴더를 만들듯이, 왼쪽 맨 위의 버튼을 눌러서 나의 책장을 여러 개를 만들 수 있다. 책을 장르별로 나눌 수 있어서 편하다. 나는 아직 e북 어플을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자책이 몇 권 없다.

 

각 책의 밑에는 내가 그 책을 어느 정도 읽었나 하는 것을 퍼센테이지로 나타내 준다. 위 사진에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라는 책은 31%까지 읽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위 사진에 빨간 동그라미를 친 부분을 보면 '서점'이라고 되어 있다. 저 버튼을 눌러서 언제든지 원하는 책을 구입하거나 대여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하다.

 

교보 ebook 서점

 

'서점' 버튼을 눌러서 넘어간 화면의 모습이다. 여러가지 책들이 있다. 검색창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책을 빠르고 편하게 찾을 수 있다. 특이한 점은 대여도 가능하다는 점인데, 대체적으로 구입 가격의 50% 미만 가격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너무 읽고 싶은 책이 아닐 때는 대여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대여했다가 너무 재밌어서 소장하고픈 마음이 생겼을 때는 2중 지출이 되니 고민이 많이 될 듯하다.

 

책을 읽는 화면도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정책상의 이유로 캡쳐가 안된다.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터치 한 번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으며, 책갈피 기능이 있어서 언제든 내가 읽던 곳부터 다시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편리했다. 그 외에 인상 깊었던 곳에 형광팬으로 줄을 치는 기능이라던가, 실제 책에서 할 수 있는 기능들을 많이 구현해놨다는 점이 좋았다.

 

종이책을 읽는 만큼의 감성은 없지만, 실제 책의 부피가 부담 되셨던 분들에게 e북 어플은 아주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출퇴근 시, 혹은 여행 중에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간단히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은 아주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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