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부터 일본여행 무비자 가능

필자는 과거 일본 여행을 자세히 계획했다가 코로나가 터져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 경험이 있다. 그런데 이제 코로나19 이전처럼 일본 여행 무비자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일본 관광청 홈페이지

23일 일본의 주요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방문 중인 미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함. 회견에서 드디어 일본이 코로나19 미즈가와 대책의 대폭적인 완화를 표명했다고 한다.

 

일본은 지난해 11월 하순부터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다가 사업차 방문이나, 유학생들에게는 올해 3월부터, 가이드가 있는 단체 관광객은 인원 제한 방식으로 올해 6월부터 받는 등, 점진적으로, 단계적으로 입국을 완화해 왔다. 일일 입국자 상한 역시 2만에서 5만으로 늘려왔다.

 

 

그러다가 이번엔 아예 일일 입국자 상한도 없애고, 단체가 아닌 개인여행 역시 가능해지며, 일본여행 무비자 입국 역시 가능해진다. 다음 달 11일부터라고 한다. 일본 방문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여행을 해본 적이 없기에 시간의 여유를 두고 일본 이곳저곳을 다녀보고 싶다는 꿈이 항상 있었다. 그런데 일본 여행 무비자가 가능해진다니 기분이 좋은 것이 사실이다.

 

드디어 코로나 이전처럼 비자없이 일본을 자유롭게 갈 수 있다는 기사들이 아주 많이 뜨고 있는 것을 보니 이제 코로나도 끝나가 하는 생각 또한 든다.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의 코로나 19로 인한 규제가 하루빨리 모두 사라져서 이전처럼 자유로워지길 소망한다. 마지막으로 일본 여행 무비자에 대한 기사의 링크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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