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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생활 정보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 견적 후기

by 리뷰신 번개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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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만기가 다가옴에 따라 또 어느 보험사로 갈아타야 하나 고민하던 중,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에 대해 알게 되었다. 오늘은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 견적을 내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캐롯 퍼마일 손해보험이라는 생소한 이름에 궁금해 알아보니 한화, SK텔레콤, 현대자동차가 함께한 국내 1호 디지털 보험사라고 한다. 

 

아반떼 N라인

 

나는 아반떼 N라인을 타고 있다. 그래서 밑에 나올 견적 등은 국산 준중형 기준이라는 것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 특징

요즘은 보험사들이 굉장히 많고 각 보험사마다 특장점이 있지만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의 가장 특이한 점은 회사 이름대로(퍼마일) 차를 탄 거리만큼만 내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보험사처럼 단순히 5000km 미만, 이런 식이 아니고 Km당 보험료가 있다. 기본료 + 주행거리 × km당 보험료 17.57원. 이런 식이다.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 소개(이미지 출처:캐롯 자동차 보험 홈페이지)

 

●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 견적 방법.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 홈페이지

 

어느 보험사가 모두 그렇듯이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바로 견적을 낼 수 있다. 정보 입력 칸에 개인정보를 치고, 나의 차대번호나 차량번호 중 하나를 입력하면 된다.

 

 

개인정보 동의 처리 화면

 

그럼 개인정보 처리 동의 화면이 나오고, 필수인 항목에 모두 동의를 하고 넘어가면 된다.

 

월 정산형과 연납후 정산형

 

그럼 이렇게 두 가지 방식의 상품을 볼 수 있는데,

 

1. 첫 번째 월정산형은 매달 타는 만큼만 내는 방식이다. 아반떼 N라인을 타는 나의 경우 1년에 15000km를 탄다고 가정했을 때 연간 예상 보험료는 544,960원이다. 나는 15000km를 기준으로 했지만 연간 5000km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예상 보험료가 369,180까지 줄어들었다. 가입 시 내는 보험료는 58,980원에 불과하다. 그 후에는 주행거리만큼만 매달 납입하면 된다. 

 

2. 두 번째는 연납 후 정산형이다. 이 방식은 한 번에 1년 치 보험료를 납부하고 나중에 환급을 받는 방식이다. 24000km가 기준인 것으로 보이며, 연간 주행거리가 24000km에 못 미칠수록 나중에 환급받는 돈이 많아지는 방식이다. 나의 경우 연간 예상 주행거리를 15000km로 잡았을 때 158,62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한다.

 

견적을 내보면서,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은 연간 주행거리가 짧은 분들에게 정말 최적의 보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난 주행거리가 짧은데 너무 많은 보험료를 지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한 번 견적을 내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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