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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제품 리뷰

로지텍 G102 Prodigy 게이밍 마우스.

by 리뷰신 번개 2019.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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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바꾼 마우스, 로지텍사의 G102 Prodigy 게이밍 마우스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것 같아서 샀는데 먼저 말하자면 가격 대비 성능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박스에 담긴 제품이 아니고 벌크로 구입을 했습니다. PC방 같은 곳에 대량으로 납품하기 위해 5개 단위로 포장되어 나온 제품을 하나씩 빼서 파는 것이기 때문에, 정품 박스에 담긴 것이 아니고 그냥 뽁뽁이로 포장 후 그대로 택배박스에 담아서 배송이 됩니다. 가격은 박스 정품보다 5000원가량 저렴합니다.

박스만 없을뿐 새 제품입니다.

 

그럼 밑에 사진과 설명들을 보시겠습니다!

일단 G102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

G102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G마크와 마우스 옆면 테두리가 빛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빛의 색깔이 계속 바뀌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밑에 동영상으로 불빛이 바뀌는 모습을 감상해 보실 수 있습니다.

 

빛의 색깔이 바뀌는 모습.

위 영상에서 보듯이 빛의 색이 계속 바뀝니다. 저는 이게 굉장히 재밌고 마음에 들더군요. 불빛의 강도나 바뀌는 속도 등을 로지텍 프로그램을 통해 조절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은 밑에서 하겠습니다.

 

 

 

옆면 이미지.

G102를 왼쪽 옆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버튼이 2개 달려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키들의 명령을 할당할 수 있는데 저는 그냥 원래 상태로 두었습니다. 저는 오버워치를 즐겨하는데 오버워치에서 저 두 버튼 중 사진상 오른쪽 버튼을 누르니 V키가 담당하는 주먹이 나갑니다. 주먹 버튼을 사용하기가 어려웠는데 저 버튼으로 쓸 수 있으니 굉장히 편합니다. 왼쪽 버튼은 오버워치에서 아무런 기능이 없습니다. 나중에 한번 바꿔 보려고 합니다.

 

 

 

밑면.

G102의 밑면 모습입니다. 다른 마우스와 별 다른 건 없지만 지면이 닿는 저 4개의 타원형의 패드 질감 때문인지 마우스 패드 위에서 굉장히 부드럽게 이동한 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G102설정 프로그램의 첫 화면입니다. 로지텍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쉽게 다운로드하실 수 있어요!

 

 

 

화면 밑의 마우스 모양 탭을 누르면 마우스의 여러 가지를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사진에 보이는 DPI순환 버튼을 누르면 게임 중에도 쉽게 미리 설정해둔 4가지 감도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그 각각 설정되는 DPI의 민감도 수준을 이 화면에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화면에서 각각의 버튼의 기능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밑에 전구 모양의 탭을 누르면 마우스 불빛을 여러 가지로 조절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마우스 불빛이 주기적으로 바뀌게 할 수도 있고 원하는 색 한 가지로 고정시킬 수도 있습니다. 불빛의 밝기와 바뀌는 속도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안 쓰고 있을 때 일정 시간이 되면 조명이 꺼지게 하는 기능도 있고 그 시간도 조절이 됩니다.

 

 

위의 세팅들을 마친 후 오버워치를 하며 테스트 해 본 결과, G102는 일단 패드 위에서 굉장히 부드럽게 움직인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마우스의 무게도 너무 가볍지 않아 손에 착 감기는 느낌과 함께 적당한 무게감을 전해 줍니다. 버튼을 누를 때의 느낌도 굉장히 부드러워서 같은 게임인데도 애쉬 캐릭터로 총을 쏠 때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

 

왜 로지텍이 좋다고 하는지 느낄 수 있는 충분히 좋은 제품이라 생각하며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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