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는 조명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 그러다가 조명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180도 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케아 장스탠드 조명인 헥토그람을 구입하였다.
● 이케아 장스탠드 헥토그람 구성품
헥토그람은 이케아의 제품답게 직접 조립을 해야 한다. 하지만 조립의 난이도는 정말 쉽기에 걱정할 필요는 없음.
나는 온라인에서 이 제품을 구입했는데 파손의 걱정 없이 꼼꼼하게 배송이 됨. 위 사진은 박스를 개봉한 모습이다. 구성품이 복잡하지 않다.
박스에서 꺼낸 모습이다. 저렇게 짧은 봉들이 여러개 있는데 그것들을 나사처럼 돌려서 끼우는 방식이다. 다른 장스탠드 조명과 달리 헥토그람은 전선이 봉 안쪽으로 내장되어 지저분해 보이지 않아서 정말 좋다.
● 이케아 장스탠드 헥토그람 설명서
사실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조립이 가능할 정도이지만 이렇게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있다.
● 이케아 장스탠드 헥토그람 전구
이케아 장스탠드 헥토그람에는 E26 사이즈의 전구가 들어간다. 온라인에서 주문할 때, 이 사이즈의 전구가 여러 가지가 있었다. 조명 색깔부터, 밝기 등등. 나는 노란색에 470루멘 밝기를 가진 이케아의 전구를 선택함. 700루맨 짜리 전구도 있었지만, 나는 너무 밝지 않고 은은한 조명을 원했으며, 형광등 색깔과 다름없는 흰색보다는 분위기 있는 노란색을 원했기 때문이다.
이케아 장스탠드 헥토그람은 장점이 많은 스탠드 조명이다. 전선 내장형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스위치가 전선이 아닌 스탠드 몸체 위쪽에 달려있어 사용이 간편하며 저렴한 가격 역시 마음에 든다.
위 사진에 MAX 13W라고 쓰여진 글씨 밑에 보면 동그란 스위치가 보인다. 저 스위치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다. 다른 저렴한 스탠드는 전선에 스위치가 달려있어 불편한데 헥토그람은 정말 편리하고 안정적이다.
또 다른 장점 중 하나인 전선 내장형 디자인. 아주 깔끔하다.
조립 완성 후의 모습이다. 내가 원했던 대로 아주 은은하고 좋은 분위기를 내준다. 100프로 만족한 구매였다고 생각함. 조명 알아보시는 분들께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가성비와 분위기를 모두 원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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