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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영화 리뷰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리뷰

by 리뷰신 번개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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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전처럼 영화관에 가는 것이 쉽지 않다 보니 조금 오래된 영화를 보는 게 습관이 됐다. 과거의 영화 중에는 지금 보면 아 정말 옛날 티 난다 하는 것이 있는 반면 지금 봐도 전혀 옛날 같지 않고 자연스러운 영화들이 있다. 오늘 본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그런 영화 아닐까 싶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확실히 할리우드 영화들은 여러 면에서 한국영화보다 훨씬 발전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픽은 물론이고 스토리나 전개 방식의 자연스러움 등에서 말이다.

1. 출연진

멧 데이먼의 대표작 본 시리즈를 감독한 더그 라이만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헐리우드 대표 스타 톰 크루즈(빌 케이지역)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에밀리 브런트(리타 브라타스키역), 브렌단 글리슨(브링엄 장군 역) 등이 출연한다. 굉장히 여러명이 출연하지만 톰 크루즈와 에밀리 브런트 둘의 비중이 엄청 높다.

2. 줄거리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는 외계종족의 침략으로 지구가 멸망하느냐 마느냐의 전쟁이 치러지고 있는 중 군 장교인 빌 케이지(톰 크루즈)는 브링엄 장군(브렌단 글리슨)의 명령으로 강제로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전쟁 경험이 전혀 없는 빌 케이지는 첫 전투에서 위기에 처하게 되고 죽기 직전 미믹 종족 중 특이종인 알파급 미믹을 죽이며 그의 피를 뒤집어쓰고 특이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 바로 죽으면 하루를 리셋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 이 능력이 생긴 빌 케이지는 리타 브라타스키와 함께 미믹을 이기기 위해 끊임없이 하루를 리셋하게 되는데......

3. 감상평

지금봐도 정말 어색함은커녕 너무 재미있는 영화다. 어색함이 전혀 없는 뛰어난 그래픽, 하루를 리셋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설정, 대규모 해안 전투 씬, 인간을 강화시켜주는 군대의 보병 슈트, 눈을 즐겁게 해주는 화려한 액션, 두 주인공의 적당한 러브라인 등, 정말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다. 아직 안 보신 분이 있다면 강력 추천한다. 정말 개인적으로 재밌었음. 웬만한 마블 시리즈보다 재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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