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계 취미가 생긴 후에도 사실 카시오에는 관심이 없었다. 뭔가 디지털시계만 잘 만들며 사이즈가 큰 시계만 만든다는 이미지가 나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 사진의 카시오 리니지 티타늄 시계에 대해 알게 된 이후 관심이 생겼고 직구를 통해 구매하게 되었다. 정식 모델명은 '카시오 리니지 LCW-M100TSE-1AJF' 이다.

케이스는 평범하다. 중요한 것은 내용물이기에 카시오 리니지 티타늄 모델에 대해 먼저 말해보자면, 이 시계는 정말 전천후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1. 태양광 충전.
2. 주기적인 라디오 전파수신으로 항상 정확한 시간 유지.
3. 티타늄 소재로 인한 엄청 가벼운 무게.
4. 브레이슬릿 조절 시 엄청난 편리함.
등의 장점이 있다. 스틸 시계만 차던 나에게, 처음에는 너무 가벼운 무게 때문에 적응이 안 됐었는데 차면 찰수록 정말 편하다고 느낀다. 크기 역시 제조사의 스펙상으로는 40mm 크기라고 되어 있지만 내가 실측해 본 결과 38에서 39mm 정도로 나왔다. 그래서 실제 착용 시에 손목이 정말 얇은 나에게도 전혀 크게 느껴지지 않음. 거기에 두께도 얇아서 부담이 없다.

카시오 리니지 티타늄 실제 착용 모습이다. 아날로그 시간 역시 라디오 전파수신이나, 액정창의 디지털 시간 맞춤과 연동되어 자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용두가 따로 없다. 처음에 시침 분침이 자동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마지막 장점. 브레이슬릿 조절의 엄청난 편리성이다. 보통 메탈시계 브레이슬릿 조정은 조금 귀찮은 면이 있지만 카시오 리니지 티타늄 시계의 브레이슬릿은 정말 말도 안 되게 편리하다. 시계 구입 시 동봉되어 있는 플라스틱 부품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모든 브레이슬릿이 이 방식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위의 영상을 보면 정말 말도 안 되게 간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브레이슬릿 조절 시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의 확장 사진이다. 정말 간단하다.
이 시계를 한 달간 착용하며 느낀 점은 정말 단점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스마트워치처럼 오차가 없으니 시간을 따로 맞출 일도 없고, 충전도 태양광으로 알아서 해주며, 가벼워서 손목에 부담이 없으며 브레이슬릿 조정마저 편리하다. 거기에 너무 예쁘기까지.....
시계가 필요하지만 시계관리는 딱히 따로 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에게 카시오 리니지 티타늄 모델은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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